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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STO(Security Token Offering)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관련 주식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STO는 기존 금융 상품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디지털화하는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STO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STO 관련 주식 5개를 시가총액, PER, 주요 파트너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1. 삼성에스디에스 (018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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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➀ 시가총액: 약 8조 5,000억 원

    ➁ PER: 약 15배

    ➂ 주요 파트너: 삼성전자, 삼성생명, 하나은행

     

    삼성에스디에스는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를 통해 STO 관련 금융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대형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계약, 디지털 자산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향후 STO 기반 디지털 금융 시스템 확장의 수혜가 기대됩니다.

    2. 한화시스템 (27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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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➀ 시가총액: 약 2조 8,000억 원

    ➁ PER: 약 18배

    ➂ 주요 파트너: 하나금융그룹, SK텔레콤, 현대오일뱅크

     

    한화시스템은 디지털 금융 인프라 강화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STO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선박 투자 상품의 STO화를 추진하고 있어, 디지털 자산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습니다. 방산 부문 외 디지털 신사업으로 STO에 진출하려는 점이 투자 포인트입니다.

    3. 컴투스홀딩스 (06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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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➀ 시가총액: 약 7,000억 원

    ➁ PER: 적자 전환 (흑자 기대)

    ➂ 주요 파트너: 코인베이스, OKX, 업비트

     

    컴투스홀딩스는 자체 메인넷 'XPLA'를 운영하며, 게임, NFT와 STO를 연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확장 중입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와 협력하여 STO 기반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어 향후 큰 성장성이 기대됩니다. 특히 STO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4. 갤럭시아머니트리 (09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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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총액: 약 1,200억 원

    ➁ PER: 약 10배

     주요 파트너: 우리은행, 롯데카드, 네이버페이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결제와 디지털 머니 플랫폼을 바탕으로 STO 사업 확대를 준비 중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며, STO와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결합하는 신사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소형주이지만 STO 성장 수혜가 기대됩니다.

    5. 두나무 (비상장, 상장 예정)

     시가총액 예상: 상장 시 약 7조 ~ 10조 원

    ➁ PER: 상장 전 (상장 시 약 12~15배 예상)

    ➂ 주요 파트너: 카카오, 카카오페이, 신한은행

     

    두나무는 업비트 운영사로 유명하며, '업비트ST'라는 브랜드로 STO 플랫폼 론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TO 시장의 제도화와 함께 대표적인 STO 플랫폼 사업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향후 카카오 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한 STO 사업 확대가 기대됩니다.

     

    STO 관련 주식은 앞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과 함께 큰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삼성에스디에스, 한화시스템, 컴투스홀딩스, 갤럭시아머니트리, 두나무 등 각 기업은 저마다의 강점을 기반으로 STO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STO 제도 정비와 관련 정책 변화에 따라 이들 주식의 가치가 재조명될 가능성이 높으니, 투자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STO는 기존 자산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금융 산업 전반에 혁신을 일으킬 핵심 키워드가 될 것입니다. STO 시장에 발맞춰 이들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꾸준히 주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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